해돋이 명소에 대해서 알아보자

전국 해돋이 명소 

 

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무술년 황금개띠인 2018년이 다가옵니다. 새해 해돋이 많이 보러가시는데 오늘은 새해 해넘이 명소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게 해돋이 행사를 할 예정인데요 지역을 참고하셔서 어디로 갈지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참고해 주세요.

 

 

 

 

 

 

강원도 정동진, 낙산사

 

강릉에서는 전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인 정동진과 경포 등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펼쳐집니다. 정동진은 전설적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모래시계’가 촬영된 여행지죠. 정동진역은 지구상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간이역입니다. 역 바로 옆에 길이 250m의 해변이 펼쳐집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과 경기도에서 한층 가까워진 곳이 일출 일번지로 알려진 양양의 낙산도립공원 내 낙산사 의상대는 절벽의 소나무와 육각형 정자가 어우러진 해돋이 명소인데요. 속초해변, 망상해변 또한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갑니다.

 

서울 수도권

 

서울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아차산 해맞이 광장으로 많은 시민이 찾습니다. 남산 팔각정은 외국인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대북공연, 해오름 함성, 만세삼창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인왕산 청운공원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응봉산 팔각정을 비롯해 종암동 개운산 운동장, 배봉산, 안산 봉수대, 개화산 헬기장 근처, 용왕산 용왕정 등도 있어요. 북한산 시단봉, 도봉산 천축사, 불암산 중턱 헬기장, 관악산, 둔촌동 일자산 해맞이공원도 나름 괜찮은 곳이랍니다.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도 해맞이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충청 당진 왜목마을과 서천 마량포구

당진 왜목마을과 서천 마량포구는 서해임에도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 장소에서 차례로 볼 수 있어요. 서천 마량포구에서는 31일 오후부터 새해 소원 촛불 밝히기 등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린답니다.

 

인근 무창포해수욕장에서도 가족 단위로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어요. 할미·할아비 바위의 낙조로 유명한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도 31일 정오부터 해넘이 행사가 열린답니다. 당진 한진포구에 가면 충남 당진과 경기 평택을 연결하는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부산 송정리, 포항 호미곶

송정리 해수욕장은 부산의 해수욕장 중 해돋이 광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바위와 정자 너머로 해가 상승하는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을 황홀한 기운으로 물들입니다. 광안리 해변, 태종대, 기장읍 오랑대공원과 연화리 젖병등대·죽성성당도 해맞이를 하기 좋습니다.

 

 

경북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는 자정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에 이어 디지털 타종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답니다. 거제시는 가장 동쪽 끝 해안가인 '몽돌개'가 해돋이 명소로 일출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울산시 간절곶,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수중릉) 도 해맞이 장소로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입니다.

 

 

 

 

 

 

이상으로 새해 해넘이, 해돋이 명소에 대해서 알보았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모두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