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내 반입 금지 물품 보관 및 택배 서비스

인천공항 항공기 내 반입 금지 물품 보관 및 택배 서비스

 

공항에서 출국하다가 반입금지물품을 소지했다가 짐을 버리거나 압수당했던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희 부모님 첫 해외 여행가셨을때 확인하고 또 확인했는데 나와서 폐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 공항에서 출국하기전 항공기 객실 내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다 적발돼 물품을 포기한 채 출국해야 했던 여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항공기 내 반입 금지 물품 보관 및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압수하거나 폐기했던 항공기내 반입 금지물품을 인천공항에서는 보관 후 찾아가거나 택배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처리규정에 따르면 액체류 등 기내반입 금지물품은 압수 후 폐기·기증하는 것이 원칙이었다고 합니다.

압수를 피하려면 항공사 위탁수하물을 이용하거나 출국장 밖 민간택배업체를 이용해 보관·배송

 

이제는 출국장 안에 마련된 전용접수대에서 물품보관증을 작성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접수대는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 인천공항에 영업소를 운영하는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는 해당 물품을 승객이 기재한 주소지로 보내거나 승객 귀국일까지 보관하며 보관료는 1일 3000원, 배송료는 7000원부터(크기·무게에 따라 부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금지물품은 생활공구류(소위 맥가이버 칼 등)와 화장품, 건강식품 등 일상 생활용품입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고가의 반입 금지물품(2만원 이상)을 포기한 사례는 일 평균 120여명이라고 합니다.

 

자진 포기한 물품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폐기되거나 사회복지단체에 기증

(가장 빈번하게 적발되는 상위 5개 기내반입 금지 물품 : 생수·음료수, 샴푸·린스, 화장품, 치약,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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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비스가 있으니까 좋네요 혹시나 적발된 물품이 있다면 이런 서비스 이용해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