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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위한 행진곡 노래 유래 및 가사

 

5월이면 가정의달이라고 뜻깊게 보내게 되는요
우리나라는 5월18일에 아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상징인 노래가 “님을 위한 행진곡”입니다.
저도 최근 영화 “택시”, 화려한 휴가 등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의 유래 및 가사, 음원듣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 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 까지 흔들리지 말라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제작 배경유래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1980년 5월 27일 최후항쟁 과정에서 전남도청에서 최후를 맞이한 윤상원과 노동운동, 야학운동 활동을 하다 1978년 운명한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이 창작의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5월 17일 광주광역시 금남로(錦南路)에서 진행된 "제 36주년 5.18전야제"에서 광주시민들이 부른 《임을 위한 행진곡》

 


 

 

제작 과정

 1981년 광주 운암동 소재 황석영의 자택에 황석영, 김종률, 전용호, 오정묵 등이 모여 오월항쟁을 추모하고 윤상원, 박기순의 영혼을 기리기 위한 창작 노래극을 만들 것을 황석영이 제안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논의에서 노랫말은 황석영, 작곡은 김종률, 노래 할 사람은 전용호가 물색하고 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황석영은 백기완이 1980년 서대문 구치소에서 지은 장시(長詩) ‘묏비나리’를 개작하여 노랫말을 만들고 김종률이 곡을 붙이면서 1982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완성
윤상원, 박기순을 위한 노래극 <넋풀이>에 들어있는 ‘님을 위한 행진곡’은 1982년부터 TAPE으로 녹음되어 대중에 배포되었다고 합니다.

 

논란의 중심 왜?


2017년부터 문재인 정부가 다시 제창 형식으로 되돌리겠다고 했기에, 2017년 5.18 기념식부터는 제창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바로 듣기 http://www.518.org/sub.php?PID=0105

 

여러가지 음원으로 들을수 있습니다. 노찾사, 메탈버전 블랙 스완, 스텐다드버전 서영은, 안치환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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